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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도깨비' 이동욱 과감히 서브남, 대세남으로

뉴스엔 입력 2017.02.07. 06:32

이동욱이 '신의 한 수'로 대박을 터트린 스타 2위에 올랐다.

제시, 고준희, 안재현, 나나, 이유리 등 다수의 스타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날 2위는 이동욱이 차지했다.

이동욱은 지난 1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와 왕여를 오가며 열연을 선보여 연예계 대세남으로 떠올랐다.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이동욱은 명실상부한 주연급 배우이자 로코킹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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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신의 한 수'로 대박을 터트린 스타 2위에 올랐다.

2월 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결정적 한 방으로 잭팟 터뜨린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제시, 고준희, 안재현, 나나, 이유리 등 다수의 스타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날 2위는 이동욱이 차지했다.

이동욱은 지난 1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와 왕여를 오가며 열연을 선보여 연예계 대세남으로 떠올랐다.

184cm의 큰 키와 여배우 못지 않은 하얀 피부, 매력적인 입술로 주목받으며 1999년에 연예계 데뷔한 이동욱. 그는 조인성, 하지원 등 톱스타를 여럿 배출한 청소년 드라마 '학교' 시리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했지만 번번이 큰 주목을 받지 못하며 급기야 그는 한때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어느 날 그에게도 데뷔 6년 만에 결정적 한 방이 찾아왔는데 이는 2005년 방영된 SBS 드라마 '마이걸'이었다. 재벌 3세 설공찬 역할을 맡은 이동욱은 귀여운 거짓말을 일삼는 주유린 역의 이다해와도 찰떡 같은 호흡으로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이동욱은 명실상부한 주연급 배우이자 로코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가 다시금 대세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신의 한 수'는 tvN 드라마 '도깨비'였다. 김은숙 작가와 공유의 콜라보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도깨비'는 20.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라는 기록적인 시청률을 올리며 대성공을 거뒀다.

이 작품에서 이동욱의 신의 한 수는 '마이걸' 이후 메인 남자주인공으로만 출연했던 그가 과감히 서브 주연을 선택했다는 점이다. 이동욱은 '도깨비' 제작발표회 당시 "저승사자 역할이 탐나서 제가 먼저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라고 밝혔다.

'도깨비'의 캐스팅이 진행되던 시기, 이동욱은 우연히 시나리오를 접하고 서브 주연도 상관없다고 출연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나 당시 김은숙 작가는 이동욱과 저승사자가 어울리지 않는다며 캐스팅 반대했다고 한다. 이동욱은 김은숙 작가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수소문을 했고 같은 비행기에 올라타 그를 설득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마침내 이동욱은 저승사자 역을 따낼 수 있었다.

'도깨비'에서 이동욱은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극찬과 함께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화장품, 금융 등 다양한 광고에 출연하고 있으며 20개가 넘는 광고 러브콜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크고 작은 배역에 연연하지 않고 과감히 서브 주연에 도전한 이동욱에겐 지금 인기를 누릴 자격이 충분할 터. 그가 만들어 낼 다음 행보도 궁금해진다.(사진=tvN 캡처)

[뉴스엔 오수미 인턴기자]뉴스엔 오수미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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