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가인, 악플러들과 폭풍 SNS 맞짱 "임신아니고요"

길혜성 기자 입력 2017. 6. 1. 08:21 수정 2017. 6. 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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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SNS를 통해 악플러들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전했다.

가인은 지난 5월 3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차례 글과 사진을 올렸다.

가인은 이 게시물들을 통해 최근 자신이 병원 측으로부터 '폐렴' '공황 발작을 동반한 불안 장애' '불면증' 등의 진단을 받았음을 알렸다.

가인은 이 글들과 사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에 대해 악플을 남긴 사람들에 직접 본인의 입장을 당당히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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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가인 / 사진=스타뉴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SNS를 통해 악플러들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전했다.

가인은 지난 5월 3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차례 글과 사진을 올렸다.

가인은 이 게시물들을 통해 최근 자신이 병원 측으로부터 '폐렴' '공황 발작을 동반한 불안 장애' '불면증' 등의 진단을 받았음을 알렸다. 또한 자신의 건강에 관해 악성 댓글을 단 사람들에 대해 "의아하면 니가 직접 찾아오렴, 내가 질질 짜고 고소할 것 같니, 직접 와라. 나한테"라며 "영동 세브란스로 가서 확인해" 등이라며 대응했다.

가인은 또 "왜 모든 여자 연예인들이 산부인과를 숨어다녀야 합니까, 내과나 외과는 그냥 가면서, 그리고 임신은 축복할 일입니다, 근데 전 임신이 아니고요, 모든 여자 연예인분들이 당당히 병원을 갔음합니다"란 글도 남겼다.

가인은 이 글들과 사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에 대해 악플을 남긴 사람들에 직접 본인의 입장을 당당히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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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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