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라' 노제 "아이키, 의외로 진중한 성격..리더로서 본받고 싶어"

송오정 입력 2021. 10. 2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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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가 아이키의 의외의 성격을 밝혔다.

이에 노제는 "(아이키가) 무던하게 보이는데 굉장히 웃기시다. 엄청 유머러스 하셔서 실제로도 통통 튀실 줄 알았다. 그런데 오히려 진중하시고 조용하시다. 보면서 굉장히 매력 있는 리더다 싶어서 리더로서 본받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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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댄서 노제가 아이키의 의외의 성격을 밝혔다.

10월 21일 방송된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 댄서 노제가 출연했다.

한 청취자가 성덕이 된 것을 축하하며 아이키의 어떤 매력에 빠졌냐고 질문했다. 이에 노제는 "(아이키가) 무던하게 보이는데 굉장히 웃기시다. 엄청 유머러스 하셔서 실제로도 통통 튀실 줄 알았다. 그런데 오히려 진중하시고 조용하시다. 보면서 굉장히 매력 있는 리더다 싶어서 리더로서 본받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평소 숫기가 없어서 말을 먼저 걸지 못했다는 노제는 "혼자 지켜만 보다가 SNS에서 웃긴 거에 좋아요를 누르긴 했다. 그게 들킬 줄은 몰랐다"라며 "그 이후로 (아이키) 언니를 뵀을 때 식은 땀 나더라. 아이키 언니도 알고 계시더라. 지나가면서 '야 너 나 좋아하더라'하고 하셔서 그 자리에서 굳었다"라며 웃었다.

(사진=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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