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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송종국 "이혼후 사람들 공격 끝 없어 일 접고 산에 들어왔다" [텔리뷰]

이소연 기자 입력 2021. 07.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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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이혼 계기를 밝혔다.

송종국은 지난 2015년, 합의이혼으로 전 부인 박잎선 씨와의 9년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송종국은 "저는 사실 그 전까지 사람들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땐 또 제가 일을 엄청 나게 하던 때였다. 축구 교실도 엄청나게 하고. 그러고 나니까 사람들이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그 싹 접고 들어와버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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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 사진=MBN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이혼 계기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MBN ‘스타멘터리 특종세상’에선 자연인 송종국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송종국은 지난 2015년, 합의이혼으로 전 부인 박잎선 씨와의 9년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송종국은 "아이들에게 만날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 것보다는 그냥 따로 있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혼 이유를 고백했다.

잠시 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 결국 이혼으로 이어졌다. 송종국은 "이혼하면 아이를 데리고 있는 쪽에서 친권을 그냥 가지고 있는다. 양육권을 쌍방으로 가면 나중에 서로 불편해진다더라. 서류도 뗄 떼 같이 가야 하고 부딪힌다더라. 엄마가 키우는 거니까 그렇게 하죠라고 했는데 그 부분도 난리가 나더라. 친권도 포기하고 애들까지 버렸다고.

송종국은 "저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의 공격이 끝이 없더라. 이혼이라는 게 부부간의 일 아니냐. 개인적인 일인거고. 아무리 친한 사람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100% 알지 못 한다"고 말했다.

각종 루머로 스트레스에 시달린 송종국. 결국 도망치듯 산으로 잠적했다.

송종국은 "저는 사실 그 전까지 사람들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땐 또 제가 일을 엄청 나게 하던 때였다. 축구 교실도 엄청나게 하고. 그러고 나니까 사람들이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그 싹 접고 들어와버렸다"고 털어놨다.

아이들을 다시 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송종국은 "감정을 가라앉힐 시간이 필요했다. 아이들하고 편하게 연락하는 게. 아이들이 핸드폰을 갖고 스스로 전화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까지는 조금 걸렸으니까"라고 돌이켰다.

송종국은 현재 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었고 아들 송지욱 군을 주 1회 레슨 중이었다. 송종국은 “어릴 때 그랬다. 공부든 축구든 하고 싶은 걸 하라고. 대신 축구를 하면 내가 도와주겠다고. 그런데 얼마 전에 아들이 축구를 한다고 하기에 ‘편하게 살긴 글렀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지욱이가 축구를 한다면 내가 가르쳐야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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