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티빙 '돼지의 왕' 캐스팅..김동욱과 부부 호흡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수연이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에 최종 합류, 김동욱과 부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수연의 출연으로 더욱 탄탄해진 라인업을 자랑하는 '돼지의 왕'은 배우 김동욱, 김성규, 채정안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티빙 단독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극본 탁재영/연출 김대진/제작 히든시퀀스,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티빙(TVING))은 20년 전 친구로부터 온 메시지와 함께 시작된 의문의 연쇄살인으로 인해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특히 원작인 동명의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이 2012년 칸 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를 통해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극 중 한수연은 황경민(김동욱 분)의 아내 박민주(한수연 분) 역을 맡았다. 한수연은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들을 디테일하게 연기하며 극의 긴장감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수연은 “원작을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드라마 속 인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훌륭하신 감독님과 스태프들, 좋은 배우들과 함께하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라며 “’박민주’라는 인물을 연기할수록 애틋하고 연민이 간다. 내가 느끼는 감정들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수연은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 ‘체포왕’, ‘악인은 살아있다’, ‘밀정’, ‘더킹’, ‘카센타’, 드라마 KBS ‘구르미 그린 달빛‘, ‘회사 가기 싫어’, tvN ’일리있는 사랑‘, ‘악의꽃’, MBC ‘훈장 오순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KBS ‘바람피면 죽는다’ 등을 통해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엔 영화 ‘화평반점’에도 합류 소식을 알리는 등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어떤 역할이건 자신만의 캐릭터로 소화해내는 한수연이 이번 드라마에선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한수연의 출연으로 더욱 탄탄해진 라인업을 자랑하는 ‘돼지의 왕’은 배우 김동욱, 김성규, 채정안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티빙 단독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연봉 천만원 인상·자사주 달라"..삼성전자 노조 요구안 '논란'
- 김범수 개인회사 자녀들 퇴사…"인재양성으로 사업목적도 바꿀 것"
- 월 500만원 벌고 집 있는 男..39세女에 커플매니저 '분노'
- "안전벨트 안 맸네?"…오픈카 굉음 후 여친 튕겨나갔다
- 개그맨 김종국 子, 사기 혐의 피소…"집 나가 의절한 상태"
- [단독]SK 이어 롯데도 중고차 `노크`…대기업 진출 현실화 임박
- "겸허히 받아들여"…프로포폴 실형 면한 하정우, 향후 행보는 [종합]
-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테슬라로 막대한 수익 얻을 것"
- '尹 장모 대응문건' 의혹에 秋 대검이 장모 변호인 역할 한 셈
- 文대통령, 퇴임 후 SUV '캐스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