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신영, 고모부 근황 공개 "연예인병 걸려, 풀피리 버스킹도"

박수인 입력 2021. 10. 2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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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고모부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김신영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모부가 어깨 근육이 뭉친 적이 없다. 고모의 월급날이 되면 '돈 들어왔다'면서 꽹가리를 친다. 평소엔 풀피리를 엄청 잘 부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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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김신영이 고모부 근황을 공개했다.

10월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K-고막 여친’ 특집으로 꾸며져 양희은, 김신영, 옥상달빛 김윤주, 오마이걸 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김신영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고모부가 어깨 근육이 뭉친 적이 없다. 고모의 월급날이 되면 '돈 들어왔다'면서 꽹가리를 친다. 평소엔 풀피리를 엄청 잘 부신다"고 말한 바 있다.

김신영은 "방송 이후로 고모부가 연예인병이 걸렸다. 언급한 그 자체로 연예인병이 걸렸다. '내가 김신영이 고모부인데' 하면서 인증을 한다. 풀피리 버스킹도 하신다. '케니 지가 전세계를 누볐는데 나라고 못 누비겠냐'고 하신다"며 "아주 잘 지내신다"고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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