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김동완은 못본 '김동완귀신' "정체는 김동완팬 자격증?!"

김민정 입력 2021. 10. 21. 23:21 수정 2021. 10. 2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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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괴스트로 김동완이 등장했다.

10월 21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죽음의 경고' 특집으로 펼쳐졌다.

김동완은 "한동안 괴담 방송이 없었다. '심야괴담회'가 생겨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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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괴스트로 김동완이 등장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21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죽음의 경고’ 특집으로 펼쳐졌다.

김구라는 스페셜 괴스트를 소개하면서 “이 분 좋아하면 귀신이 붙는다더라”라고 얘기했다. 그 말에 패널들은 귀를 쫑긋 세우면서 누가 들어오는지 귀기울였다.

그의 정체는 바로 김동완이었다. 김동완은 “팬들이 얘기해줘서 알았다”라며 ‘김동완귀신’에 대해 얘기했다.

김동완의 팬이 어느날 꿈을 꿨는데, 귀신이 나타나 길다란 손톱을 드리우면서 ‘이 오빠한테 꽂히지 마! 좋아지마!’라고 했다는 것이다. 귀신은 늘 나타나는 건 아니었다는 얘기에 김숙은 “팬도 단계가 있어야 귀신 보나보다”라고 얘기했다. 황제성은 “알고보니 찐팬자격증 아니냐”라며 웃었다.

김동완은 “잊을만하면 귀신을 봤다는 팬의 이야기가 올라온다”라며 몸서리쳤다. 정작 김동완은 괴담을 좋아한다고 얘기했다. “괴담에 집착하는 수준”이란 말에 패널들은 매우 반가워했다.

김동완은 “한동안 괴담 방송이 없었다. ‘심야괴담회’가 생겨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막상 보자니 무서워서 안 보다가 어느날부터 알고리즘에 걸리면서 보게 됐다는 얘기였다. 김구라는 “자주 와라”라고 당부했다.

‘심야괴담회’는 국내 최초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싹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막강한 스토리텔러들이 소개하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했다. 오랜만에 귀환한 납량 프로그램에 호러 마니아는 물론 많은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공포와 과학지식, 괴기와 역사 이야기가 어우러진 본격 공포괴기 토크쇼 ‘심야괴담회’는 정규 편성에 힘입어 새로 수집한 강력한 괴담들과 강화된 재연으로 다시 찾아온다. 전통적인 괴담은 물론 물귀신 이야기, 고속도로 괴담, 저주, 해외에서 수집된 괴담과 같이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에 강력한 영상 재연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전율케 만들 예정이다.

MBC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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