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3' 인종차별 논란 알렉스役 박은석, 레게머리 펴고 생머리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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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던 '펜트하우스3'에 배우 박은석이 연기하는 알렉스 역이 재등장했다.
7월 30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는 로건리(박은석 분)이 깨어나 심수련(이지아 분)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중반에 등장한 알렉스는 극 초반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킨 캐릭터.
한편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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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던 '펜트하우스3'에 배우 박은석이 연기하는 알렉스 역이 재등장했다.
7월 30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는 로건리(박은석 분)이 깨어나 심수련(이지아 분)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윤철의 치료로 마침내 눈을 뜬 로건리는 자신을 급습한 범인에 대해 "주단태(엄기준 분) 짓이다. 내가 현장에서 분명히 봤다"고 밝혔다. 그때 천서진(김소연 분)이 들어왔고 새로운 계략을 짰다.
그런가하면 백준기(온주완 분)은 여전히 도박장에서 살고 있었다. 어마어마한 금액을 따고 미소 짓던 그때 로건리의 형 알렉스가 옆에 앉으며 "잘 돼가 친구?"라고 물었다.
갑작스러운 알렉스 등장에 아연실색한 백준기는 아무런 말도 못했고, 알렉스는 싸늘한 표정을 지으며 "여기서 뭐하는 거지? 나 기억하지? 로건 형, 알렉스"라고 경고했다. 이후 백준기는 로건리 가족에게 주단태가 로건리를 해친 범인이라고 지목했지만 주단태는 심수련에게 누명을 씌웠다.
이날 방송 중반에 등장한 알렉스는 극 초반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킨 캐릭터. 첫 등장 당시 굵은 레게머리와 과한 타투, 금 장신구 등을 착용했으며 흑인 보디가드를 대동한 채 등장했다. 이에 방송 직후 국내외에서는 알렉스 캐릭터가 아프리카계 미국인 및 흑인 문화를 조롱하고 차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 같은 논란이 일자 제작진은 지적을 일부 수용하고 알렉스의 레게머리를 생머리로 바꾸며 스타일링 변화를 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펜트하우스3'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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