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이민영을 위해 17년 지기 절친 배우 이유리가 나섰다.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이민영은 편셰프 도전을 위해 17년 지기이자 ‘편스’ 여신으로 불리는 이유리를 초대한다. 요리부터 토크까지 거침없는 그녀들의 만남이 기대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민영은 야식으로 새우가 들어간 다양한 배달음식을 주문한다. 이어 이민영 집 초인종이 울린다. 알고 보니 손님이 오기로 했던 것. 성큼성큼 이민영 집으로 들어온 손님의 정체는 바로 이유리. ‘편스토랑’ 식구들이 모두 깜짝 놀란 가운데 이민영은 “이유리 씨랑 워낙 친하다”며 친한 동생 이유리와의 인연을 털어놔 관심을 모은다.
커다란 박스를 가지고 온 이유리는 오자마자 박스에서 온갖 소스들과 요리 도구들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유리가 이민영의 편셰프 도전을 위해 특별히 준비해온 것. ‘큰 손’다운 통 큰 의리와 특유의 엉뚱꿀귀 매력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역시 이유리”라며 반가움을 표한다.
이민영이 준비한 메뉴들로 신나게 먹방을 즐긴 두 사람. 먹방과 함께 절친들의 은밀한 수다가 시작된다. 이유리는 이민영을 보며 “우리나라 여배우 미모 1위는 한가인. 여배우 중 마음씨 1위는 이민영”이라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이민영은 “언제 조사한 거야?”라며 깜짝 놀라 또 한 번 큰 웃음을 터뜨렸다고. 이유리가 이민영에게 “언니가 마음씨 1위”라고 평한 이유는 무엇일지 그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이민영과 이유리는 각자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는 작품 이야기도 나눈다. 이민영은 최근 종영한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유리는 김순옥 작가의 ‘왔다 장보리’를 통해 희대의 악녀 연민정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연기대상까지 거머쥐었다. 두 배우가 각자 느낀 작품의 매력과 드라마 이야기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손에 땀을 쥐며 몰입했다고 궁금증을 더한다.
이민영, 이유리의 이야기는 2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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