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아닌 '솔로' 영케이 음악 기대되는 이유 [N초점]

김민지 기자 2021. 8. 2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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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솔로로 데뷔한다.

이와 관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데이식스 데뷔 이래 첫 솔로 아티스트로서 설렘과 기대가 크다. 영케이의 음악을 향한 마음가짐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도전에 힘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 항상 진심으로 음악에 몰두해 준 아티스트가 또 하나의 새롭고 소중한 추억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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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DAY6) 영케이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가 솔로로 데뷔한다.

영케이는 오는 9월6일 첫 미니앨범 '이터널'(Eternal)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디딘다. 신보명 '이터널'은 영케이가 직접 지은 것으로, 그는 자신의 본명 강영현에서 착안해 '영원'이라는 뜻의 영단어로 작명했고 '영원히 노래하고 싶다'는 진심을 표현했다. '이터널'에는 데이식스와는 또 다른 영케이만의 새로운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데이식스 영케이의 솔로 데뷔 소식에 K팝 팬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영케이의 음악성이 익히 알려진 덕이다. 영케이는 데이식스 내에서도 작사와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멤버로 유명하다. 그는 데이식스 데뷔 앨범부터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고, 2017년 '에브리 데이식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아 왜', '예뻤어', '댄스 댄스', '하이 헬로', '좋은 걸 뭐 어떡해', '아이 러브드 유', '그렇더라고요' 등을 단독 작사하고 작곡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이후 팀의 메인 작사가로 활동하는 건 물론 작곡도 적극적으로 하며 데이식스의 음악색을 만들어갔다. '사랑'과 '청춘'을 소재로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순간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곡들은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라는 이름값을 증명하기 충분했다. 그 중심에 영케이가 있었다. '천재 뮤지션'이라 불릴 정도로 음악을 통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린 그다. 그렇기에 데이식스 또는 유닛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의 음악이 아닌 그의 솔로곡은 어떤 장르일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많은 K팝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영케이는 최근 팬들과 소통하며 솔로 앨범에 대해 귀띔했다. 그는 "지금 할 수 있는 것 중에 최선이 좋은 음악인 것 같아 또 하나의 앨범을 준비했다"라고 해 리스너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데이식스 데뷔 이래 첫 솔로 아티스트로서 설렘과 기대가 크다. 영케이의 음악을 향한 마음가짐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도전에 힘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 항상 진심으로 음악에 몰두해 준 아티스트가 또 하나의 새롭고 소중한 추억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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