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깡패 연기만 해, 내 청춘이 배우로서 불쌍했다" (바달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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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환이 거친 역할에만 주로 캐스팅 돼 복잡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박지환은 "27살 때 나는 햄릿을 할 수 없는 배우구나 인정했다. 그 때 통쾌하면서도 되게 우울했다"며 "그런데 지금은 장군도 하고 삼촌도 하고 선생님도 하는 걸 보면서. 또 꿈을 꾸게 하고 설레게 하잖아. 그런 걸 보면 고맙다"고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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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배우 박지환이 거친 역할에만 주로 캐스팅 돼 복잡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9월 20일 방송된 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에서 박지환은 다양한 연기를 할 수 있게 된 데 감사를 표했다.
박지환이 복숭아를 먹으려 칼을 들자 강하늘은 흠칫 놀랐고 박지환은 “칼하고 나하고 잘 어울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하늘은 “원래 그런 분이 아닌데”라며 박지환의 이미지와 다른 실제 모습을 언급했다. 박지환은 영화 ‘범죄도시’ 등에서 거친 악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박지환은 “27살 때. 희곡을 읽으면 주인공의 마음에 동화되잖아. 무대에서 한 번도 못하는 거다. 캐스팅도 되지 않고. 심지어 영화할 때도 그런 게 있다. 사람들이 깡패만 하겠지, 악역만 하겠지. 어느 순간 내 청춘이. 배우로서 불쌍했다”고 거친 악역에만 캐스팅 된 데 아쉬움을 말했다.
이어 박지환은 “27살 때 나는 햄릿을 할 수 없는 배우구나 인정했다. 그 때 통쾌하면서도 되게 우울했다”며 “그런데 지금은 장군도 하고 삼촌도 하고 선생님도 하는 걸 보면서. 또 꿈을 꾸게 하고 설레게 하잖아. 그런 걸 보면 고맙다”고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데 감사를 표했다. (사진=tvN ‘빌려드립니다 바퀴 달린 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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