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대한축구협회 이사 "'골때녀' 보고 진심으로 축구해 뭉클"

유경상 입력 2021. 10. 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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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이 '골때녀'를 보고 뭉클했다고 털어놨다.

10월 2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아나콘다 박은영, 오정연, 신아영, 윤태진, 주시은이 첫 등장했다.

신아영은 축구 전문 아나운서 출신이자 현 대한축구협회 이사로 "저는 묵직한 선수를 좋아하는 것 같다. 좋아하는 선수는 제라드 선수다"며 "'골때녀' 보고 저 분들은 진심으로 축구를 하시네? 그거 보고 뭉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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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이 ‘골때녀’를 보고 뭉클했다고 털어놨다.

10월 2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아나콘다 박은영, 오정연, 신아영, 윤태진, 주시은이 첫 등장했다.

신아영은 축구 전문 아나운서 출신이자 현 대한축구협회 이사로 “저는 묵직한 선수를 좋아하는 것 같다. 좋아하는 선수는 제라드 선수다”며 “‘골때녀’ 보고 저 분들은 진심으로 축구를 하시네? 그거 보고 뭉클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아영은 사전 인터뷰 현장에 여자축구 국가대표 한국팀 공식 유니폼을 입고 와 제작진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오정연은 신아영에게 “나는 신아영이 올 줄 알았다. 이사님이니까”라고 말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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