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천안나·김강열 등 출연진 논란 전면부인 [전문]

이호영 2020. 3. 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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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이하 '하트시그널3') 제작진이 출연자들의 논란을 전면 부인했다.

16일 채널A는 "제작진은 일반인 출연자 이슈와 관련해 지난 며칠간 여러 채널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그 결과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달랐다"고 전했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일반인 출연자 이슈와 관련해 지난 며칠간 여러 채널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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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이하 '하트시그널3') 제작진이 출연자들의 논란을 전면 부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 채널A는 "제작진은 일반인 출연자 이슈와 관련해 지난 며칠간 여러 채널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그 결과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달랐다"고 전했다.

앞서 출연진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하트시그널3'에 출연진 중 학교폭력을 일삼던 이가 있다는 폭로글이 화제가 됐다. 대학 항공과 재학 시절 후배들에게 막말과 고함 등 인격 모독 등을 해 자퇴한 동기가 있었다는 것. 글은 엄청난 속도로 퍼졌고, 결국 천안나의 신상이 공개되며 지목됐고, 추측이 난무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출연자 모델 출신 의류사업가 김강열을 지목하는 폭로글도 나왔다. 글쓴이는 김강열이 마약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 중인 버닝썬 대표와 대기업 창업주의 외손녀 등과 어울렸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은 "현재 직장과 학교 등 일상에 복귀하여 생활하고 있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있다. 출연자와 관련된 내용은 균형감 있게 봐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방송 전 출연자들과 관련한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하 '하트시그널' 제작진의 공식입장 전문.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일반인 출연자 이슈와 관련해 지난 며칠간 여러 채널을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였습니다.

그 결과 출연자들과 관련한 일각의 주장들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한 출연자의 경우 원문 게시자를 통해 확인하려고 하였으나 원문이 이미 삭제되고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학교 관계자와 해당 루머에 피해자인 것으로 등장하는 당사자 등을 통해 논란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하였습니다.

또 다른 출연자의 경우에는 본인은 물론이고 함께 학교를 다녔던 다수의 동창들을 통해 사실과 다르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원문의 게시자는 찾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직장과 학교 등 일상에 복귀하여 생활하고 있는 일반인 출연자들이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출연자와 관련된 내용은 균형감 있게 봐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작진은 방송 전 출연자들과 관련한 여러 가지 논란이 있는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iMBC 이호영 | 사진 채널A 및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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