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우석, 5월 25일 5년만에 솔로 데뷔 확정..男 솔로대전 합류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우석이 오는 5월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

23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우석은 내달 25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김우석의 솔로 데뷔는 2015년 EP 앨범 '일급비밀'을 들고 업텐션으로 데뷔한 후 무려 5년만에 이뤄졌다. 현재 첫 솔로 앨범 녹음 막바지에 돌입했으며, 오랜 기다림 끝에 솔로로 데뷔하는만큼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최종 순위 2위를 차지하며 그룹 X1(엑스원)으로 데뷔하기도 한 김우석은 팀 해산 후 솔로 앨범 준비와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불타는 금요일'로 출연해 판정단의 극찬 속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가창력을 증명하기도.

'프로듀스X101'에 이어 '복면가왕'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김우석의 솔로 출격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특히 5월 말에는 엑소 백현과 워너원 출신 박지훈의 컴백이 예고된 상황으로, 김우석까지 남자 솔로 대전에 합류하며 환상의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김우석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Twenty-Twenty)'에서 현진 역으로 캐스팅되며 배우로의 첫 도전을 앞두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