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최우수 연기상 누굴까" 'APAN' 김혜수·박신혜·송혜교·한효주 격돌
[TV리포트=박귀임 기자]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의 후보가 공개되면서 누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을 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여자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도 기대를 모은다.
오는 10월 1일부터 총 11일간 진행되는 세계 최고의 한류 문화축제, ‘2016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는 국내 유일 전 채널의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내로라하는 명배우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시상식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대상’ 부문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에서는 중‧장편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16인의 후보가 대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특히 중편 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은 SBS ‘닥터스’ 김래원, KBS2 ‘태양의 후예’ 송중기, MBC ‘W’ 송중기, tvN ‘시그널’ 조진웅 등이 후보에 올랐다. ‘시그널’ 김혜수, ‘닥터스’ 박신혜, ‘태양의 후예’ 송혜교, ‘W’ 한효주 등이 중편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두고 경쟁한다.
노미네이트된 작품들 모두 배우들의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가 화제가 된 만큼 어느 배우가 전년도 수상자인 김수현에 이어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는 신동엽과 이하늬의 진행으로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상암문화광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시상식 실황은 MBC를 통해 이날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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