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도시어부' 23일 녹화 전면 취소..제주도 특집편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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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기 사건 논란이 불거져 사면초가에 놓은 래퍼 마이크로닷이 출연하는 '도시어부'가 녹화를 취소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도시어부'는 당초 23∼25일 제주도 특집편을 촬영할 예정이었다.
'도시어부' 출연진의 관계자는 "제작진으로부터 23일 녹화가 취소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마이크로닷과 관련된 사건을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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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기 사건 논란이 불거져 사면초가에 놓은 래퍼 마이크로닷이 출연하는 ‘도시어부’가 녹화를 취소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도시어부’는 당초 23∼25일 제주도 특집편을 촬영할 예정이었다. 이미 게스트 섭외까지 마친 후 출발을 앞두고 있었으나 이번 사건이 불거지며 잠정적으로 녹화를 보류했다.
‘도시어부’ 출연진의 관계자는 “제작진으로부터 23일 녹화가 취소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마이크로닷과 관련된 사건을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매주 목요일 방송되는 ‘도시어부’는 22일 방송분량은 정상 편성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 1998년 충북 제천에서 뉴질랜드에 이민을 떠날 당시 동네 주민 등을 상대로 사기를 쳤다는 소문이 돌며 구설에 올랐다. 이후 실제 피해자들이 하나 둘 등장하며 피해를 호소했다.
당초 “사실무근이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강경한 반응을 보였던 마이크로닷은 21일 “이 같은 입장 발표로 두 번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며 “아들로서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 먼저 한 분 한 분 만나 뵙고 말씀을 듣겠다”고 사과했다.
안진용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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