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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서예지, 협찬 브랜드도 줄취소..'사이코'로 빵 뜬지 1년만에 급속 추락(종합)

이승미 입력 2021. 04. 14. 16:58 수정 2021. 04. 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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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해명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서예지가 톱스타로 발돋움한 지 1년 만에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

서예지 측과 오랜 인연이 있는 한 브랜드만이 의리를 지키기 위해 협찬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서예지는 결국 시사회에 불참했다.

하지만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빵떴던 서예지는 김정현 논란을 시작으로 한 각종 논란으로 1년 만에 급속도로 추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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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구구절절 해명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서예지가 톱스타로 발돋움한 지 1년 만에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의류, 쥬얼리, 슈즈 등 서예지에게 협찬을 하기로 했던 브랜드들이 서예지 측의 협찬 제공을 취소하고 있다. 13일 열린 서예지 주연작인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를 앞두고 논란이 터지자, 시사회 의상 및 쥬얼리, 슈즈 등을 제공하기로 했던 브랜드들이 12일 저녁 급하게 협찬 취소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예지 측과 오랜 인연이 있는 한 브랜드만이 의리를 지키기 위해 협찬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서예지는 결국 시사회에 불참했다.

서예지 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등돌린 대중의 반응은 냉담하다. 설상가상으로 김정현 논란이 불거진 이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온갖 논란이 고구마 줄기처럼 줄줄이 터져나오고 있다.

사실 서예지의 학교 폭력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에도 학창시절 동급생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휘둘렀다는 증언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고, 올초 연예계가 학교 폭력 논란으로 시끌러웠을 때도 학폭 게시물이 재조명된 바 있다. 2014년에는 서예지가 지금처럼 인지도가 높은 배우가 아니었으며 올초에는 다른 연예인들의 더욱 구체적인 학폭 증언이 큰 이슈몰이를 하면서 서예지의 학폭 논란은 그대로 묻혔다. 하지만 이번 김정현 논란으로 서예지의 학폭 논란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대해 서예지 측은 "일절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학력 위조 논란도 마찬가지다. 2017년 서예지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3년 동안 마드리드에 살며 스페인에서 유학을 했다"고 밝혔고 "스페인에서 대학을 나온 거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며 "응"이라고 답했다. 이후 그가 스페인에서 대학을 나온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당시 소속사 측은 "낯선 예능에 긴장한 상태라서 갑작스러운 질문을 받아 실수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이번에도 다시 한번 "스페인 마드리드'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했으나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다니지 못했다"고 했다.

일일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지만, 서예지는 이미지에 이미 치명상을 입었다. 차기작이었던 OCN 드라마 '아일랜드'의 출연이 불투명하게 됐다.

서예지는 2013년 tvN 시트콤 '감자별'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지만 별다른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하지만 2017년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사이비 종교 감금된 소녀 역을 신들린 연기로 열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지난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그야말로 '빵' 뜨며 톱스타의 반열에 들어섰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한류스타 김수현의 군 제대 후 차기작으로 제작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작품. 사실 캐스팅이 공개될 당시만 해도 여자주인공인 서예지의 인지도나 인기가 남자 주인공인 김수현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지만, 정작 드라마가 시작하고 나서는 극중 고문영 역을 맡은 서예지가 김수현보다 더욱 큰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서예지는 2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고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캐스팅 순위 1위로 떠올랐다. 각종 CF, 협찬 등도 물밀듯 밀려 들었다. 하지만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빵떴던 서예지는 김정현 논란을 시작으로 한 각종 논란으로 1년 만에 급속도로 추락하고 있다. 서예지가 이번 논란을 극복하고 다시 전성기를 되찾을지, 아니면 이대로 논란의 아이콘으로 전락해 버릴지 관심이 쏠린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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