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재균 "골든 글러브 처음 받았다" 감격..이사한 집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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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황재균이 2020 KBO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야구선수 황재균이 약 2년 만에 재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황재균은 골든 글러브 수상에 대해 "이번에 처음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털어놨다.
황재균과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분을 쌓아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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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 혼자 산다' 황재균이 2020 KBO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야구선수 황재균이 약 2년 만에 재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황재균은 이사한 집부터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이사했다"라고 밝혔다. 현관에는 운동화 콜렉션이 이목을 끌었고, 확 트인 넓은 거실이 감탄을 자아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였다.
첫 출연 당시 보여줬던 아기 신발들은 그대로였다. 황재균은 "금방 신을 줄 알았는데 7년째 소장 중이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거실 중앙에는 영광의 골든 글러브가 자리잡고 있었다. 황재균은 골든 글러브 수상에 대해 "이번에 처음 받았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털어놨다.
무지개 회원들은 골든 글러브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황재균은 "총 10개의 포지션이 있다. 1년에 포지션 당 1명에게만 주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기안84는 "그래서 어떤 포지션이냐"라고 물었다. 황재균과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분을 쌓아왔다고. 황재균이 어이 없어하자, 기안84는 "얘도 제 만화는 안 본다"라고 해 큰 웃음을 줬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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