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18일→20일 개막 연기, 신성록 등 배우 4명 코로나19 완치 [공식입장]

김현정 2021. 5. 11.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 '드라큘라'가 개막일을 이틀 연기했다.

11일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 중 배우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해당 배우들은 관할 기간의 지침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전념했고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아 순차적으로 연습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 중 배우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가 개막일을 이틀 연기했다.

11일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 중 배우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해당 배우들은 관할 기간의 지침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전념했고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아 순차적으로 연습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오디컴퍼니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된 인원들은 5월 6일 마지막 인원까지 모두 해제됐다. 자가격리 인원을 포함한 연습 참여 인원 전체가 코로나19 재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신성록, 전동석, 손준호, 강태을이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최근 완치됐다.(엑스포츠뉴스 단독보도)

'드라큘라'는 애초 18일 개막할 예정이었지만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20일에 첫 선을 보인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수백년의 세월동안 오로지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다.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조정은, 임혜영, 박지연, 강태을, 손준호 등이 출연한다. 


다음은 오디컴퍼니가 밝힌 공식입장 전문.

[개막일 변경 및 일괄 취소 안내]

안녕하세요. 오디컴퍼니입니다.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 중 배우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해당 배우들은 관할 기간의 지침에 따라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였고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아 순차적으로 연습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되었던 인원들은 5월 6일(목) 마지막 인원까지 모두 해제되었으며, 자가격리 인원을 포함한 연습 참여 인원 전체가 코로나19 재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그동안 염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남아있는 연습과 리허설 환경을 면밀히 살피며 안전하게 공연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오디컴퍼니와 배우, 스태프들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뮤지컬 <드라큘라>의 개막을 5월 20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공연을 기다려주시고 예매하신 관객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기다려주신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로 찾아뵙겠습니다.

5월 18일(화)~5월 19일(수) 공연을 예매하신 관객 분들은 3차 티켓 오픈의 선예매 권한이 부여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미지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오디컴퍼니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