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차학연, '배드 앤 크레이지' 출연..'마인' 이어 열일 행보

강효진 기자 입력 2021. 6. 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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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출신 배우 차학연이 '배드 앤 크레이지'에 합류한다.

1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차학연은 OCN 새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 출연할 예정이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속물 형사로만 살아온 주인공이 자신도 모르는 내면의 정의롭지만, 한 성격하는 또 다른 인격 'K'가 깨어나 비리 경찰을 척결하고 사회정의를 수현하는 히어로물.

'배드 앤 크레이지'는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촬영에 돌입,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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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학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빅스 출신 배우 차학연이 '배드 앤 크레이지'에 합류한다.

1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차학연은 OCN 새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 출연할 예정이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속물 형사로만 살아온 주인공이 자신도 모르는 내면의 정의롭지만, 한 성격하는 또 다른 인격 'K'가 깨어나 비리 경찰을 척결하고 사회정의를 수현하는 히어로물. 특히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경이로운 소문'의 유선동PD와 김새봄 작가가 다시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학연은 극중 무의지방 경찰청 소속 경찰 역을 맡아 앞서 출연 소식이 전해진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다중인격 형사 수열 역은 이동욱이 긍정 검토 중이며, 또 다른 인격 K 역은 위하준이 맡는다. 광수대 마약반 경위 희겸 역은 한지은이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2012년 그룹 빅스의 엔으로 데뷔한 차학연은 그동안 '아는 와이프', '붉은 달 푸른 해' 등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10월 전역해 소지섭, 옥택연 등이 소속된 51k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는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tvN 드라마 '마인'에서 정서현(김서형)과 한진호(박혁권)의 아들 한수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 '마인' 마지막 촬영을 마무리 한 가운데, 쉼 없이 새 작품에 나서며 열혈 활동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드 앤 크레이지'는 주·조연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촬영에 돌입,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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