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김수용, 정준하 때문에 야구팀 안 나와..이후 새 팀 만들어"(1호가)

박정민 입력 2021. 6. 14.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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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가 김수용, 정준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이휘재는 "수용이 형 준하 형이랑 화해했어?"라며 "수용이 형 야구 팀 나갔잖아"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수용은 정준하에게 화해 포옹을 하는가 했으나 분노의 니킥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살이 찐 정준하가 환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자 김수용은 "빼고 가죠"라며 뒤끝을 보여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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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이휘재가 김수용, 정준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6월 1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세번째 '모모모'(모발이식을 한 사람들의 모임)가 열렸다.

김학래는 "1년에 한 번뿐인 큰 모내기 행사다"고 말했고, 박준형은 "모내기를 한다, 뭔가를 심는다는 게 정말 숭고한 일이다. 그래서 모내기를 하게 됐다"며 모임 취지를 설명했다.

이휘재는 "수용이 형 준하 형이랑 화해했어?"라며 "수용이 형 야구 팀 나갔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야구 팀이었다. 준하 형이 주장, 단장을 다했다. 이 형이 자기가 실수하면 넘어가고 남이 실수하면 심하게 했다. 동생들은 괜찮은데 수용이 형은 선배고 형이지 않나. 이후에 안 나오더니 수용이 형이 다른 야구 팀을 만들었더라"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학래는 "모발인 기본은 태평양처럼 넓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수용은 정준하에게 화해 포옹을 하는가 했으나 분노의 니킥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살이 찐 정준하가 환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자 김수용은 "빼고 가죠"라며 뒤끝을 보여 폭소케 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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