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불법 유흥업소 운영 인지 못해..반성·책임 다할 것" [전문]

장진리 기자 2019. 7. 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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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이 자신이 소유한 건물에서 대형 유흥업소가 운영 중이라는 보도에 직접 사과했다.

대성은 "보도내용의 본 건물은 제가 입대 직전 매입 후 지금까지 제 명의로 되어있는 건물이다. 매입 후 거의 곧바로 군입대를 하게 되었고 이로인해 건물 관리에 있어 미숙한 부분이 있었던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 건물 매입 당시 현재의 세입자들이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기에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건물주로서의 책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유흥업소 운영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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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이 자신의 소유 건물에서 대형 유흥업소가 운영 중이었던 사실에 대해 사과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빅뱅 대성이 자신이 소유한 건물에서 대형 유흥업소가 운영 중이라는 보도에 직접 사과했다.

대성은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통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 성실히 책임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25일 채널A '뉴스A'는 대성이 소유한 서울 강남의 건물에서 4층에 걸쳐 대규모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고, 해당 유흥업소에서 성매매도 이뤄지고 있었다고 보도해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논란이 커지자 대성은 소속사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전하고 사과했다. 대성은 "가장 먼저 군 복무중에 이런 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게 된 점, 여러분들 걱정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고 국방의 의무 중 논란이 불거진 것에 고개를 숙였다.

대성은 "보도내용의 본 건물은 제가 입대 직전 매입 후 지금까지 제 명의로 되어있는 건물이다. 매입 후 거의 곧바로 군입대를 하게 되었고 이로인해 건물 관리에 있어 미숙한 부분이 있었던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 건물 매입 당시 현재의 세입자들이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기에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건물주로서의 책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유흥업소 운영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어 "뒤늦게나마 저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 성실히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대성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대성입니다!

가장 먼저 군 복무중에 이런 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게 된 점, 여러분들 걱정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보도내용의 본 건물은 제가 입대 직전 매입 후 지금까지 제 명의로 되어있는 건물입니다. 매입 후 거의 곧바로 군입대를 하게 되었고 이로인해 건물 관리에 있어 미숙한 부분이 있었던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건물 매입 당시 현재의 세입자들이 이미 입주한 상태에서 영업이 이뤄지고 있었기에 해당 업체들의 불법 영업의 형태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건물주로서의 책임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뒤늦게나마 저의 부족한 점을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 성실히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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