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해주고 격려해줘서 감사"..엠버, 11월 첫째주 새 싱글 '아더 피플' 공개

정유진 기자 입력 2019. 10. 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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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엠버가 활동을 재개한다고 알려, 응원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엠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최근 일로 인한 지연과 혼란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저는 오는 11월 첫째 주에 싱글 '아더 피플' 공개, 내년 초 '투어 X'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시고, 이해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Hi everyone, I just wanted to apologize for the delay and any confusion I may have caused recently through my socials. I will still be going on tour for Tour X early next year and my next single "Other People" on the X album is releasing the first week of November. Thank you so much for your patience, understanding and words of encouragement. I hope to see you all soon)"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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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버가 새 앨범을 발표한다. 출처ㅣ엠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엠버가 활동을 재개한다고 알려, 응원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엠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최근 일로 인한 지연과 혼란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저는 오는 11월 첫째 주에 싱글 '아더 피플' 공개, 내년 초 '투어 X'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시고, 이해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Hi everyone, I just wanted to apologize for the delay and any confusion I may have caused recently through my socials. I will still be going on tour for Tour X early next year and my next single “Other People” on the X album is releasing the first week of November. Thank you so much for your patience, understanding and words of encouragement. I hope to see you all soon)"라고 밝혔다.

앞서 엠버는 설리의 사망 비보로 당초 예정된 활동을 보류했다. 지난 9월 엠버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종료되고 본격적인 개별 활동에 나서려던 차였다. 콘서트 투어 계획부터 새 싱글 '아더 피플' 영상까지 공개했던 바다.

▲ 엠버가 콘서트 투어 계획을 공개했다. 출처l엠버 SNS

당시 엠버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새로운 팀, 새로운 가족과 새로운 시작. 오늘부터 스틸울과 같이 시작한다"라고 미국 스티울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고 밝혔다. 스틸울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LA를 기반으로 한 연예기획사. 이미 공식 홈페이지에 엠버가 소속 아티스트로 소개돼 있다.

스틸울 엔터테인먼트 케빈 모로 대표 역시 "엠버는 노래, 춤, 랩 모두 가능한 가수다. 이 능력을 모두 갖춘 사람은 많지 않다"며 "가수 외에도 글을 쓰거나 자신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것도 드문 재능"이라고 엠버와의 전속계약 이유를 밝혔다.

▲ 故 설리 사망 비보로 활동 계획을 연기한 엠버. ⓒ곽혜미 기자, 출처l엠버 SNS

그러나 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오랜 기간 함께 활동한 고(故) 설리를 애도하기 위해 엠버는 활동 계획을 연기했다.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활동 재개에 나선 엠버. 그가 이제는 슬픔을 딛고 '인생 2막' 새 출발에 '꽃길'만 가득하길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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