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지훈·고규필·이상엽, '김남길의 우주 최강쇼' 게스트 출연..김남길 지원사격

신영은 2019. 12. 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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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 고규필, 이상엽이 '김남길의 우주최강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지원사격에 나선다.

6일 한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주지훈, 고규필, 이상엽은 오는 8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김남길 팬미팅 '김남길의 우주 최강 쇼'에 게스트로 참석한다.

'김남길의 우주 최강 쇼'는 김남길이 수장으로 있는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가 주최하는 공연.

김남길은 '김남길의 우주 최강 쇼'에서 직접 선곡한 노래에 이야기를 담아 생동감 있는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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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주지훈, 고규필, 이상엽이 '김남길의 우주최강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지원사격에 나선다.

6일 한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주지훈, 고규필, 이상엽은 오는 8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김남길 팬미팅 '김남길의 우주 최강 쇼'에 게스트로 참석한다.

주지훈은 김남길과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인터뷰나 수상 소감에서 공개적으로 서로의 이름을 언급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 배우 고규필과 이상엽은 최근 김남길과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 함께 출연했다. 김남길과 고규필은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다졌다.

'김남길의 우주 최강 쇼'는 김남길이 수장으로 있는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가 주최하는 공연. 김남길이 5년간 대표로서 이끌어온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에서 프로보노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공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김남길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인 만큼 어떤 무대와 이벤트를 펼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남길은 '김남길의 우주 최강 쇼'에서 직접 선곡한 노래에 이야기를 담아 생동감 있는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깊어가는 겨울밤을 수놓을 주옥같은 노래와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가득한 무대를 준비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남길은 2010년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현장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을 계기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글로벌 소셜 플랫폼 ‘길스토리’를 오픈했다. 2014년에는 필리핀 태풍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국내 최초로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해 300여 가정의 집을 복구해 주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길스토리를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공익 활동을 시작해, '예술이 가난을 구할 수는 없지만 위로할 수는 있다.' 라는 신념으로 ‘길을 읽어주는 남자, 길이야기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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