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송자호, 데뷔 첫 열애→큐레이터 관심→축하세례 ing [종합]

서지현 기자 입력 2019. 10. 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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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M컨템포러리 송자호 큐레이터와 목하 열애 중이다.

지난 1일 오후 더씨앤티글로벌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박규리가 7세 연하의 송자호 큐레이터와 만남 중"이라며 "두 사람은 6월 초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후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송자호 큐레이터가 근무 중인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낙서 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친분을 쌓았다.

그는 현재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수석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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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송자호 / 사진=DB, 송자호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M컨템포러리 송자호 큐레이터와 목하 열애 중이다. 이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더씨앤티글로벌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박규리가 7세 연하의 송자호 큐레이터와 만남 중"이라며 "두 사람은 6월 초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후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6월 시작됐다. 송자호 큐레이터가 근무 중인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낙서 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친분을 쌓았다. 이후 공통 관심사인 미술을 기반으로 애정을 다져온 것.

자연스럽게 관심은 비연예인인 남자친구 송자호 큐레이터로 옮겨갔다. 그는 1995년 생으로 올해 25세다. 박규리는 1988년 생으로 올해 32세로 두 사람은 7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졌다.

이후 박규리의 SNS에는 데뷔 첫 공개 열애 사실을 알린 이들을 향해 축하 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또한 송자호 큐레이터는 62년 전통을 자랑하는 충청도 소재의 동원건설 송승헌 회장의 장손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수석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보스톤의 월넛힐 예술학교에서 파인아트 전공과정을 밟았다.

박규리는 지난 2007년 카라로 데뷔한 뒤 2016년 팀이 해체돼 연기로 영역을 넓혔다. 지난 8월 더씨엔티글로벌과 전속계약을 맺은 뒤 본격인 배우 활동을 예고했다. 최근에는 etn연예채널 뷰티프로그램 '우먼톡톡'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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