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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걸그룹 포미닛이 지난주 결방된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일 SBS 측에서 공개한 자료를 보면 포미닛은 신곡 '미쳐'로 총점 7526점을 획득해 1위 트로피를 안았다. 음원·SNS·앨범·시청자사전투표 점수 모두 고르게 받았다.
이들은 나얼·15&와 1위 자리를 놓고 겨뤘다. 이 밖에도 자이언티&크러쉬·엠버·인피니트H·다비치·매드클라운·EXID·지디X태양 등이 4위부터 10위까지 자리를 꿰찼다.
'미쳐'는 강렬한 트랩힙합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또 한 번 센 캐릭터로 돌아온 포미닛의 매력을 배가 시킨다. 유명 안무가 패리스 고블이 참여해 퍼포먼스에 완성도를 더했다.
포미닛은 앞서 '쇼!챔피언' '엠 카운트다운'에서도 컴백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고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생애 첫 1위를 거머쥐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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