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다음은 슈스케 동기들"

홍의석 입력 2014. 8. 19. 16:35 수정 2014. 8. 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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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의석 기자] 개그맨 김준호의 지목을 받은 가수 정준영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준영은 19일 자신의 SNS에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얼음물 뒤집어 쓰기 캠페인에 정준영도 함께했습니다. 허각 씨, 로이킴 씨, 정재형 씨 준비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서 정준영은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얼음물 붓기 캠페인에 참가하게된 가수 정준영입니다. 저는 가수 허각, 로이킴, 음악인 정재형 씨를 지목하겠습니다"라며 "저는 스케줄을 하러 이만"이라고 말하며 물벼락을 맞고 있다. 얼음물을 맞고 추위에 떠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얼음물 양동이를 머리 위로 쏟는 동영상을 찍어 SNS에 캠페인 취지를 알리는 글과 함께 미션에 동참할 3명의 상대를 지목해야 한다. 지목된 사람들은 24시간 내에 똑같은 미션을 수행하거나 ALS 재단에 기부해야 한다.

< 사진출처=정준영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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