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 휘성, 프로포폴 불법투약 부인.."자진출두까지 고려"

한제희 2013. 6. 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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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한제희]

가수 휘성 측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혐의를 부인했다.

휘성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거인의 손수호 변호사는 1일 일간스포츠에 "오늘 검찰 조사는 계획되지 않았다. 춘천지검과 최초 보도한 언론사 측의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며 "휘성이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병원 측과 모 종합병원 신경정신과 과장 등은 '휘성의 투약이 치료부문에 포함된다'는 내용의 정식소견서를 작성했다. 곧 춘천지검에도 제출할 예정이었든데 오보가 나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1개월 전에 관련 내용이 담긴 변호인 의견서를 군 검찰에 제출했었다. 당시 휘성은 자진 출두해 오해를 풀겠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법무법인 측에서 말렸다"며 "휘성의 프로포폴 투약은 치료 목적임이 명백하다. 검찰 조사가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해 의혹을 풀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2011년 11월 현역입대한 휘성은 입대 전부터 허리 디스크와 우측 어깨의 습관성 탈골 및 불안정성으로 재활치료를 받았다. 재검을 받으면 공익근무로 군복무를 대체할 수 있었지만 현역입대에 의지가 강해 치료를 받은 후 입대를 했다. 이듬해 2월 유격훈련을 받던 휘성은 사고로 넘어지면서 증상이 악화돼 고주파 및 특수내시경을 이용하여 탈출된 추간판을 밀어 넣는 디스크 치료를 받았다.

손 변호사에 따르면 휘성의 치료를 한 B병원 Y원장은 일반인 환자들을 상대로 프로포폴 불법 투약혐의로 2심 재판을 받고 있다. Y원장은 관련 재판에서 자신의 다른 잘못은 모두 인정했고 "휘성의 경우 본래 목적인 마취 유도 외에는 사용한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휘성은 8월 6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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