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딸바보 인증 "내 딸 수리크루즈보다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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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입력 2012. 11. 29. 00:47 수정 2012. 11. 2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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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웅인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배우 정웅인이 딸 세윤 양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연극열전 배우' 특집으로 배종옥, 조재현, 정웅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웅인은 귀여운 외모로 온라인스타로 떠오른 딸 세윤 양에 대해 "탐크루즈의 딸 수리크루즈랑 한 살 차이인데 누군가 비교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웅인은 "한국의 수리크루즈라고 부르더라"며 "우리 딸이 더 예쁘다는 말도 나온다"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정웅인은 "딸 세윤이를 연예인 시킬 생각이 없다"라며 CF 제의도 거절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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