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하하 "별과 속도위반? 나도 힘들었다" 폭소

입력 2012. 8. 25. 19:15 수정 2012. 8. 2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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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영진 기자] 가수 하하가 결혼을 앞두고 피앙세 별에게 "너무 힘들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오는 11월 30일로 예정된 별과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가 혼전 임신 때문이 아니냐는 일각의 시선에 대해 "나도 힘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별이 신앙심이 독실한 친구여서 혼전순결 서약을 했다.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 차 안에서 딱 키스까지만 했다. 정말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결혼식인 11월 30일에 저의 모든 에너지와 음란함, 짐승 같은 모습을 호텔 방문에서부터 보여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무한도전'은 '네가 가라, 하와이'로 7명의 멤버가 하와이 여행권을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plokm02@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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