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오빠' 동영상에 민망 "그 순간 내가 아니었다"

이경남 입력 2011. 8. 1. 06:50 수정 2011. 8. 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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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배우 하지원이 왁스의 '오빠' 댄스를 선보였다.

31일 방송된 MBC TV '섹션TV 연예통신-라이징스타'에는 화제의 액션영화 '7광구'에서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인 주인공 하지원이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하지원은 제작진이 준비한 '오빠' 동영상에 민망한 기색을 보였다. 하지원은 2000년 왁스의 데뷔곡 '엄마의 일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계기로 후속곡 '오빠'로 활동한 바 있었다. 당시 화려한 댄스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원은 "부끄럽다 (무대에 선) 그 순간은 제가 아니었다"고 말하며 민망한 듯 손으로 얼굴을 얼굴을 가렸다. 그러나 "옛 기억을 되살려 노래 한 소절만 해달라"는 리포터의 요청에 망설임 없이 노래를 불렀다. 이어 시키지도 않는(?) 댄스까지 선보이는 등 노래와 춤에 흠뻑 취한 모습으로 10여년 전의 무대를 재연했다.

한편 이날 하지원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남녀가 바뀌는 설정에 호기심이 생겼다. 또 평소 판타지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사진=MBC TV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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