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韓 걸그룹 최초 일본 음반 플래티넘 인증

뉴스엔 입력 2011. 1. 14. 16:37 수정 2011. 1. 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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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카라가 한국 걸그룹 최초로 일본 음반 판매 25만장을 돌파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14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4일 발매된 카라의 첫 정규앨범 '걸즈토크'가 플래티넘을 수여받았다. 플래티넘은 단일 음반 판매 25만장 이상일 경우 수여되는 일종의 훈장.

카라의 '걸즈토크'는 발매 1주일만에 1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해외 여성 그룹으론 7년 만에 첫주 판매량 10만장을 돌파, 기세를 올렸고 이후 7주 동안 오리콘 차트 TOP10에 머물며 롱런 기세를 이어오고 있다.

'걸즈토크'는 여전히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어 조만간 30만장 판매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걸즈토크' 외에도 싱글 '미스터'와 '점핑' 역시 10만장 판매에게 수여되는 골드를 인증했다.

이로써 카라는 음반과 음원 부문에서 모두 플래티넘을 기록한 첫 한국 여성그룹이 됐다. 카라의 데뷔 싱글인 '미스터'는 음원 부문에서 지난해 말 플래티넘(25만건 다운로드)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 역시 12월 발매한 한국어 라이센스 앨범 '훗'으로 10만장 판매에게 주어지는 골드를 받아 일본 내 뜨거운 신한류 열풍을 입증시켰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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