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백댄서, 공민지 비하 '공민지뢰 발언'사과

입력 2011. 1. 8. 16:31 수정 2011. 1. 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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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2NE1 공민지 비하 발언으로 비난을 받은 가수 아이유 백댄서가 사과했다.

아이유 백댄서 이재연 씨는 '공민지뢰'라는 별명을 사용 2NE1 공민지를 비하한 데 대해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 사과했다.

이재연 씨는 지난 12월 미니홈피에 "공민지뢰가 어제 버리고 간 안경 쓰고 엠카(엠카운트다운) 출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겨 공민지 비하 논란을 야기했다.

'공민지뢰'는 2NE1의 멤버 공민지의 안티팬들이 그를 비하하기 위해 만든 별명으로 부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이재연 씨의 발언에 "개인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말을 쉽게 사용하다니 실망이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비난이 거세지자 그는 다시 미니홈피를 통해 "어떤 단어인지 모르고 썼다. 비하하려는 뜻은 없었다. 오해를 일으켜 죄송하다. 경솔했다. 고개 숙여 사과 드린다"며 거듭 사과의 마음을 밝혔다.

한편 이재연 씨는 아이유의 노래 '좋은 날' 백댄서로 활동하며 봉태규와 흡사한 외모로 '봉댄서'라는 애칭을 얻었다.

사진 = 이재연 미니홈피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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