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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가수 김범수..'치한놀이' 망언

이재훈 입력 2010. 03. 15. 15:38 수정 2010. 03. 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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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BC 라디오의 DJ인 가수 김범수(31)가 '치한놀이'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김범수는 13일 MBC FM4U(91.9㎒) '꿈꾸는 라디오' 1부 방송에서 "어렸을 적 가끔 즐겼다"며 치한을 연상시키는 놀이를 했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밤늦게 괜찮은 처자가 골목 어귀에 가면 내가 일부러 속도를 조금 더 빨리한다"며 "탁탁탁탁탁. 이렇게 가면 그 여자분 속도가 더 빨라진다. 그럼 재밌다"고 말했다. "내가 더 점점 빨리 가면 그 여자분 어깨가 들썩들썩. 이게 긴장하고 있다는 거다."

"그러다 내가 점점 이렇게 빠른 걸음으로, 가다 뛰기 시작한다. 그럼 이분이 '아아아악~'하면서 갑자기 막 도망간다. 너무 재밌더라"고 늘어놓았다.

초대손님으로 나온 아나운서가 사과를 요구하자 김범수는 "죄송하다. 어렸을 때 … 철없는 시절"이라고 주워담기는 했다.

그러나 방송 직후 '꿈꾸는 라디오'로는 김범수를 비난하며 공개 사과와 함께 DJ 사퇴를 요구하는 청취자의견이 빗발쳤다. 특히, 이날 방송분은 녹음 방송이라 제작진이 사전에 편집을 하지 않은 점도 문제가 되고 있다.

김범수와 제작진은 15일 '꿈꾸는 라디오' 생방송에서 사과할 예정이다.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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