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칸〉'막걸리 반병' 박상원, 음주운전 입건
2009. 8. 17. 14:32
탤런트 박상원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7일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탤런트 박상원(50)을 불구속 입건했다. 박상원은 이날 0시30분께 술에 취한 채 자신의 랜드로버 승용차를 몰고가다 강서구 염창동 올림픽대로 염창나들목 부근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박상원은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1%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상원은 "경기도 일산에서 지인들과 막걸리 반병 정도를 마셨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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