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브레이크 없는 인기 질주..음악 순위 프로 4관왕

2008. 8. 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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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돌아온 '섹시퀸' 이효리가 거침없는 인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효리는 3일 오후 3시 30분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정규 3집 타이틀곡 '유-고-걸'(U-Go-Girl)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을 지난주에 이어 연거푸 수상했다.

지난달 14일 1년 4개월 만에 3집 '잇츠 효리쉬'를 발표한 이효리는 27일 '인기가요'에 이어31일 케이블 음악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과 8월 1일 KBS 2TV '뮤직뱅크'까지 정상을 휩쓸면서 무서운 컴백 파워를 입증했다.

이효리는 또 2주 연속 '인기가요' 1위로 컴백 20일 만에 방송사 순위 프로그램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기염도 토했다. 각종 표절 시비로 인해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지난해 2집 활동 때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효리가 솔로 전향 후 1집 '텐 미닛'(10 Minutes)에 이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효리는 뮤티즌 송 수상 후 "너무 감사드리고 소속사 식구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뮤티즌 송 후보로는 엄정화를 비롯해 브라운 아이즈, 샤이니,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등 총 7개 팀이 올라와 경합을 펼쳤으며 여름 대표 혼성그룹 쿨(Cool)이 컴백 무대를 꾸몄다.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뮤티즌 송'을 수상한 톱가수 이효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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