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 음주운전 '100일 면허정지'

2005. 10. 3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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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가수 전진(본명 박충재)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운전면허 100일 정지 처분을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전진이 31일 오전2시56분 서울 삼성동에서 혈중 알콜농도 0.065%인 상태에서 운전하던 중 단속중인 경찰에게 적발됐다고 이날 밝혔다.

당시 전진은 친구들과 맥주 2잔을 마신 후 본인 소유의 BMW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불구속 기소돼 곧 귀가 조치됐다"며 "벌금형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sun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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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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