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뤠이트 수트핏!"..'대장 김창수' 송승헌, 영화도 화보가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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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 속 송승헌은 양복부터 제복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죄수들이 한복에 상투를 틀고 있다면 간수 역의 송승헌은 단정하게 각이 잡힌 양복과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핍박 받는 죄수들의 환경을 더욱 두드러지게 보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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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명성황후 시해범을 죽이고 사형선고를 받은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조선인들 사이에서 대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 대장 김창수’에서 인천 감옥소 소장 ‘강형식’ 역을 맡은 송승헌의 완벽한 수트핏 스틸을 공개한다.
공개된 스틸 속 송승헌은 양복부터 제복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의 배경이 동서양의 문화가 혼재한 시기인 만큼 감옥 안은 죄수와 간수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뉘었다. 죄수들이 한복에 상투를 틀고 있다면 간수 역의 송승헌은 단정하게 각이 잡힌 양복과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핍박 받는 죄수들의 환경을 더욱 두드러지게 보이도록 한다. ‘강형식’ 역할로 첫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독하게 변신한 송승헌은 패션의 디테일 역시 놓치지 않고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호흡을 함께 나눈 조진웅은 “죄수 역할의 배우들은 허름한 죄수복을 입고 있는데 송승헌 씨는 멋있는 옷을 입고 등장한다. 속으로 무슨 악역이 저렇게 멋있나 싶었다. 그런 그가 촬영에 들어가 눈빛이 돌변할 때면 오싹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영화를 화보로 만든 송승헌의 완벽한 수트 패션은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송승헌의 악역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대장 김창수’는 10월 19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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