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성희롱' 前데이식스 제이 용서했다.."한번만 더 그러면 때릴것"

김나연 2022. 1. 22. 0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제이미(본명 박지민)가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이식스 출신 제이(본명 박제형)에게 용서의 뜻을 전했다.

앞서 제이는 트위치 방송 도중 제이미에 대해 "XX같다"는 등 성적 비하 발언을 한 영상이 확산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와 관련해 제이미는 "제이를 친구나 가까운 사람으로서 아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말한 것이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라며 "그는 나에게 자신의 말을 현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가수 제이미(본명 박지민)가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이식스 출신 제이(본명 박제형)에게 용서의 뜻을 전했다.

20일 제이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이가 며칠 전에 잠깐 들렀는데 자기 말과 실수에 대해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이는 트위치 방송 도중 제이미에 대해 "XX같다"는 등 성적 비하 발언을 한 영상이 확산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뒤늦게 이 소식을 접한 제이미 역시 실망을 표했던 바.

이와 관련해 제이미는 "제이를 친구나 가까운 사람으로서 아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말한 것이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라며 "그는 나에게 자신의 말을 현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의 미래를 위해 저는 그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으며, 저는 친구로서 이것이 그가 재고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라는 것을 알아주길 바랐다"며 "나는 그에게 내 감정을 모두 말했고 그는 그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처받은 모든 팬분들, 그리고 저와 여러분들을 위해 그는 절대 실수도 농담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친구 좋다는 게 그거죠?"라고 대인배 면모를 드러냈다. 또 제이의 계정을 태그하며 "한 번만 더 그러면 때릴 것"이라고 경고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제이는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점으로 데이식스를 탈퇴하고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제이미 SNS,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