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이정 제주도서 결혼, 신부 너무 아름다웠다"(컬투쇼)

[뉴스엔 박아름 기자]

컬투 김태균이 이정의 결혼을 언급했다.

가수 이정은 지난 5월 22일 제주도에서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태균은 5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정 결혼식 참석차 제주도에 갔다왔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정 제주도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김태균은 "사랑스러운 동생이다"며 이정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뒤 "사회는 이필모가 봤고 난 하객으로 갔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신부도 아름답고 날씨도 아름다웠다. 이문세가 축가로 '소녀'를 불렀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균은 "라디오 생방송을 위해 바로 서울로 올라왔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와 함께 김태균은 '컬투쇼' 제주 특집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11월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이정은 "장모님이 막내딸 좀 만나보라고 했다. 제주도에서 조그마한 카페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장모님이 딸을 데리고 오셨다. 자동문이 열렸는데 첫눈에 반했다. 그 친구 뒤의 빛이 나를 안아주는 안아주는 느낌이 들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이정 SNS,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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