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제니, 제주도 데이트 목격설→열애설 뜨거운데 침묵만 [ST이슈]

백지연 기자 입력 2022. 5. 23.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제니와 뷔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뷔와 제니로 보이는 사람을 목격한 것 같다고 주장한 누리꾼은 이동하는 옆 차량 속 뷔로 보이는 인물을 찍어 게시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뷔의 뒷모습을 제니가 찍어준 게 아니냐는 반응을 이어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니, 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이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에 무게가 실리는 정황들이 계속해서 거론되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제니와 뷔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제주도에서 뷔와 제니가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다수 게재된 것.

뷔와 제니로 보이는 사람을 목격한 것 같다고 주장한 누리꾼은 이동하는 옆 차량 속 뷔로 보이는 인물을 찍어 게시했다. 이어 해당 게시자는 "나중에 사진을 확인해 보니 동승자가 제니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상으로 뷔로 보이는 인물 옆에는 한 여성이 탑승한 모습이다. 해당 여성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고 제니라는 의견이 쏟아졌다.

차 안에 탑승하고 있던 여성이 착용한 선글라스를 실제 제니도 착용한 바 있다는 점이 거론되며 열애설에 무게가 실렸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SNS 계정 소개글 역시 열애 중인 근거로 거론됐다. 제니는 자신의 이름 이니셜 'J'를 뷔는 'V'를 적어 마치 프로필까지 맞춘듯한 상황.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너무 비슷한 SNS 계정 소개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제니, 뷔/ 사진=제니, 뷔 인스타그램


이 밖에 제보자가 공개한 사진이 찍힌 비슷한 시기, 제니는 제주도에 방문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고 뷔 역시 최근 제주도를 방문해 사진을 올렸던 사실도 언급됐다. 뷔는 귀에 꽃을 꽂고 있는 모습이었으며 해당 사진은 누군가 뒤에서 찍어준 장면이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뷔의 뒷모습을 제니가 찍어준 게 아니냐는 반응을 이어가며 두 사람의 관계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점, 대중들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앞서 지난해 제니는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추후 제니가 지드래을 언팔로우하며 결별설이 돌았다.

이런 상황, 얼마 지나지 않아 방탄 소년 멤버들이 SNS를 개설했고 뷔가 제니를 처음으로 팔로우하는 해프닝이 벌어지며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뷔는 곧바로 언팔로우했으나 이를 목격한 팬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촉을 세웠다. 이에 뷔는 열애설을 의식한 듯 "인스타 추천 없애는 방법 없나요. 무서운 앱이네"라며 제니를 팔로우한 상황이 추천으로 인해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는 해명을 넌지시 했다.

하지만 제주도 목격설을 비롯해 두 사람의 목격설에 대한 제보와 근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