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국이 "'먹고살 걱정 하지마' 임창정 진심에 큰 감동"(컬투쇼)

박아름 2022. 5. 23.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승국이가 임창정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그의 제자 승국이는 5월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함께 출연했다.

승국이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임창정은 "시대도 바뀌고 해서 생각보다 트로트 가수에 돈이 많이 들어간다. 애정이 뜨거워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임창정은 "우리 회사에 남녀 아이돌이 있는데 거기가 메인이라 그쪽에 돈을 쓰고 승국이는 천천히 가야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승국이가 임창정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그의 제자 승국이는 5월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함께 출연했다.

19세부터 27세까지 메이비, 손담비, 가인, 정동하 등과 같이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다는 승국이는 2년간 임창정을 졸라 장르를 트로트로 바꾼 뒤 가수로 데뷔할 수 있게 됐다.

승국이를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임창정은 "시대도 바뀌고 해서 생각보다 트로트 가수에 돈이 많이 들어간다. 애정이 뜨거워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임창정은 "우리 회사에 남녀 아이돌이 있는데 거기가 메인이라 그쪽에 돈을 쓰고 승국이는 천천히 가야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승국이는 "스승 임창정에게 불편한 점이 없냐"는 질문에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조카 말고 동생처럼 대해주셔서 오히려 내가 '너무 버릇없게 굴었나?'란 생각이 들 정도다"고 답했다.

반대로 가장 감동 받았던 일화에 대해선 "'너 하나 먹고 살게 하지 못할까. 그런 걱정은 하지마'라고 말해 감동받았다. 진심이 전달돼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임창정은 "실력이 없으면 그런게 없다. 우리 아버님이 식당을 해도 맛 없으면 안 갈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