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갓세븐 영재, 학폭 사실무근.. 글쓴이 만나 확인"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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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이 있었다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갓세븐 영재에 대해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를 만나 확인한 결과 '학폭'을 입증할 만한 어떠한 근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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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학폭이 있었다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갓세븐 영재에 대해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A씨를 만나 확인한 결과 ‘학폭’을 입증할 만한 어떠한 근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영재를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JYP는 22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영재에 관한 글을 쓴 분과 미팅을 한 결과 글쓴이는 온라인상에 게시한 글과 동일한 내용을 주장하였으나, 이를 뒷받침할 학폭이 있었다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였다”며 “당사는 본 사건 및 기타 사안들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제기되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와 추가적인 루머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갓세븐 영재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글은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돌 학폭 가해자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자신을 피해자라고 밝힌 A씨는 자신을 청각장애인 및 지적장애인이라고 소개하며, 영재와 목포기계공업고등학교 2~3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영재가 자신에게 이유 없이 폭력을 가했고, 금품 갈취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착한 척 하고 다니니까 너무 지겹다”며 영재를 향해 “탈 쓴 악마”라고 저격하기도 했다.
영재는 목포 소재 목포공업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1학년이었던 2012년 서울 소재 한국예술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을 거쳐 2014년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이는 영재의 프로필에도 명시된 내용이다. 갓세븐 팬들은 “학교폭력을 했다면 분명 비난받아야 마땅하지만, 폭로자가 괴롭힘을 당했다는 시점이 맞지 않는다”고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영재와 관련한 논란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재에 관한 글을 쓴 분과 미팅을 한 결과,
글쓴이는 온라인상에 게시한 글과 동일한 내용을 주장하였으나,
이를 뒷받침할 학폭이 있었다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였습니다.
당사는 본 사건 및 기타 사안들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명확한 근거 없이 제기되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와 추가적인 루머들에 대해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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