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도 없이' 티저 예고편 폭발적 반응, "유아인 삭발하고 살도 찌우고" 감탄

2020. 9. 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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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캐릭터로 돌아온 유아인과 유재명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소리도 없이’가 티저 예고편 공개 후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리도 없이’는 납치한 아이를 맡기고 죽어버린 의뢰인으로 인해 계획에도 없던 유괴범이 된 두 남자의 위태로운 범죄 생활을 그린 영화.

지난 11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단숨에 조회수 100만을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먼저, 티저 예고편의 첫 장면인 ‘태인’으로 완벽히 분한 유아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피를 흘리며 밧줄에 매달린 사람과 그 아래 열심히 비닐을 까는 ‘태인’, 시신을 땅에 묻고 기도를 하는 ‘창복’(유재명)의 모습으로 이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들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한편, 티저 예고편 공개 후 “와.. 비주얼.. 분위기.. 유아인.. 유재명.. 그냥 다 완전히 미쳤다..”, “오.. 유아인하고 장가!”, “two you 배우들 기대된다ㅋㅋㅋ”, “유아인 앤더 유재명 연기 되니까 짱 기대합니다” 등 두 배우의 신선한 조합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헤어캡 쓰고 우비 입고 저러냐��ㅋㅋㅋㅋㅋ”, “핑크빛 방에 야구방망이… 무슨조화일지..? 궁금해지는 영화네요!” 등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에 대해 열광적인 지지를 보냈다. “범죄 영화 치고 색감 신선하네”, “범죄영화가 이렇게 따뜻한 색감이라니!” 등 영화 속 아이러니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미장센에 감탄했다.

특히, “우리오빠 영화 나온다 유아인 저 영화 때문에 몸도 키웠다고 봐야해”, “유아인 대박이다 이 영화 때문에 살도 찌우고 삭발까지 한건가!” 등 캐릭터를 위해 파격적인 변신을 한 유아인에게 놀라움을 드러냈다. 티저 예고편 공개와 함께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소리도 없이’는 단숨에 10월 최고 기대작으로 등극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티저 예고편 공개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영화 ‘소리도 없이’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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