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지훈 "다니는 학원만 3개, 돈들인 것보다 얻는 게 더 많아" [전일야화]

원민순 입력 2020. 11. 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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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지훈이 현재 3개의 학원에 다니는 사실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지훈이 스트레칭, 농구, 보컬 학원에 다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훈은 외출 준비를 하더니 스트레칭 학원을 방문했다.

김지훈은 그렇게 스트레칭을 하고 농구 학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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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김지훈이 현재 3개의 학원에 다니는 사실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지훈이 스트레칭, 농구, 보컬 학원에 다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훈은 외출 준비를 하더니 스트레칭 학원을 방문했다. 김지훈의 목표는 다리 찢기였다. 김지훈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학원에 오랜만에 나온 터라 다리 찢기가 과거 기록보다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김지훈은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쉴 틈 없이 스트레칭을 이어갔다. 선생님의 혹독한 트레이닝 덕분에 김지훈의 다리 찢기 기록은 스트레칭 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기록이 좋아짐에 따라 김지훈은 땀범벅에 기진맥진한 상태가 됐다.

김지훈은 그렇게 스트레칭을 하고 농구 학원으로 향했다. 김지훈은 평소 농구 동호회에서 구멍 취급을 당하자 제대로 배워보기 위해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김지훈은 간헐적 단식을 위해 아직 한 끼도 안 먹은 상황이었지만 농구 훈련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김지훈은 스트레칭, 농구에 이어 마지막으로 보컬 레슨을 받고자 했다. 김지훈의 원대한 목표가 스스로 만족할 만큼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이라고. 김지훈은 목 풀기부터 한 뒤 박효신의 '좋은 사람'을 불러봤다.

김지훈은 학원을 여러 군데 다니며 배움에 힘쓰는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는 시간을 흥청망청 쓸 때가 많았다. 그런데 배우라는 직업의 특성상 쉴 때는 나태해지더라. 그래서 뭘 배우기 시작한 거다. 배움을 멈추는 순간 비로소 늙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나름의 주관을 전했다.

김지훈은 스튜디오에서도 자신을 놀라워하는 멤버들에게 "뭘 배우는 것 자체가 너무 즐겁다. 못하기 때문에 배우는 거 아니냐. 사교육에 돈을 들인 것보다 얻는 게 더 많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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