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불화설 해명, 이찬혁 "이수현 SNS 언팔? 그냥 거슬려서"

김성현 2020. 11. 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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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악동뮤지션)의 이찬혁, 이수현이 불화설을 해명했다.

앞서 이찬혁이 SNS상에서 이수현을 팔로우를 취소한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이수현은 "해명부터 하자면, 저희는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 싸워서 불화설이 난 것이 아니다"라며 "오빠가 제 SNS 팔로우를 취소했다. 그걸 보고 많은 분들이 무슨 일이 있는 게 아니냐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 저는 계속 오빠를 팔로우하고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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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악동뮤지션)의 이찬혁, 이수현이 불화설을 해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악뮤가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불화설이 기사로 많이 나왔다"며 최근 불거진 악뮤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앞서 이찬혁이 SNS상에서 이수현을 팔로우를 취소한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이수현은 "해명부터 하자면, 저희는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 싸워서 불화설이 난 것이 아니다"라며 "오빠가 제 SNS 팔로우를 취소했다. 그걸 보고 많은 분들이 무슨 일이 있는 게 아니냐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 저는 계속 오빠를 팔로우하고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찬혁은 이수현의 SNS를 팔로우를 취소한 이유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냥 제 인스타를 구경하는데 팔로우 부분을 들어갔더니 프로필 사진이 되게 블링블링한 사람이 괜히 거슬리더라"라며 "여기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 그냥 팔로우를 끊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찬혁은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기사가 나고 회사에서도 혹시 싸웠냐고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현은 이찬혁의 SNS를 언팔로우하겠다고 공개 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수현은 "저는 (아직) 팔로우 중인데, 사실 언팔을 하고 싶다. 암묵적인 의리로 서로를 팔로우하고 있었는데 먼저 끊은 것 아닌가"라며 "이 자리를 빌려 공식적으로 저도 팔로우를 끊겠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불화설 해명과 함께 웃음을 더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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