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한 태민→흑화된 마크..SuperM 서로가 밝힌 새로운 매력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20. 9. 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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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이 서로의 새로운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마크는 25일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정규 1집 'Super One'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요즘 카이 형이 너무 웃긴다. 카이 형의 유머 스타일을 깨달았다. 웃긴 말을 하는데 진지한 표정을 할 때 웃기다. 웃음 코드가 나와 맞더라. 카이 형 덕분에 많이 웃으면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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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섬세한 태민→흑화된 마크…SuperM 서로가 밝힌 새로운 매력

SuperM이 서로의 새로운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마크는 25일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정규 1집 ‘Super One’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요즘 카이 형이 너무 웃긴다. 카이 형의 유머 스타일을 깨달았다. 웃긴 말을 하는데 진지한 표정을 할 때 웃기다. 웃음 코드가 나와 맞더라. 카이 형 덕분에 많이 웃으면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카이는 “마크를 처음 봤을 때 곱슬에 염색을 하지 않은 머리여서 순수하고 착해보였다. 요즘 머리 색깔을 다양하게 시도하더라. 강한 컬러를 많이 하면서 마크가 흑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잘 어울려서 좋다.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태용은 “태민이 형은 멤버들을 많이 관찰하더라. 옷매무새 등 도움 되는 말을 많이 해준다. 섬세하다. 나를 많이 챙겨준다”고 고마워했다. 태민이 “멤버들이 너무 바빠서 걱정되더라. 조금이라도 챙겨주고 싶었다”고 하자 멤버들은 “그런데 태민이 형이 제일 바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태민은 “텐은 무궁무진한 끼가 정말 많다. 보면 볼수록 고양이 같다. 와서 애교를 부리고 슥 가는 ‘츤데레’ 같은 매력이 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 같다”고 전했다. 텐은 “태민이 형은 콘셉트와 의상, 무대 등 모든 것을 철저하게 보고 섬세하게 완성해 나가더라. 많이 배웠다”고 고백했다.

루카스는 멤버 전체에 대해 “활동할 때 다들 너무 열심히 하는 마음이 보인다. 너무 좋다”고 생각을 밝혔다.

백현은 리더답게 언급되지 않은 멤버들을 칭찬했다. 그는 “루카스는 막내지만 남자답고 의리도 있다. 어떤 게 옳고 그른지 빨리 깨우친 친구 같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친구다. 태용이도 섬세한 구석이 많더라. 핑크색도 좋아하고 물고기 키우는 것도 좋아하고 자그마한 디테일이 있는 것을 좋아하더라. 형들이 많이 지켜줘야 할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크가 “리더 백현은 한 명 한 명 멤버들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져주더라. 서로에 대한 시험을 본 적이 있다. 거기에서도 백현이 1등을 했다. 리더답게 잘 챙겨줬다”고 고마워했다. 텐도 “백현의 공감능력 레벨이 정말 높다”고 덧붙였다.

SM이 그룹 에이스들을 모아 지난해 야심차게 선보인 그룹 SuperM은 그해 10월 첫 미니앨범 ‘SuperM’으로 아시아 가수 최초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들이 오늘 공개하는 첫 번째 청규 앨범 ‘Super One’(슈퍼 원)에는 선공개된 타이틀 곡 ‘One (Monster & Infinity)’(원)과 ‘호랑이 (Tiger Inside)’, ‘100’(헌드레드)를 포함해 15곡이 수록됐다. 오늘(25일 0시 EST, 24일 21시 PST) 오후 1시 글로벌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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