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84 "만화 1개에 악플 10만개 받았다"[결정적장면]

지연주 입력 2020. 7.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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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기안84가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7월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악플 경험담을 고백한 손담비와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손담비는 "나도 댓글을 하나하나 다 살펴보는 편이다. 유일하게 악플이 없었던 작품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었다"고 고백했다.

기안84는 "난 만화 하나에 악플이 10만개 달린 적도 있었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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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7월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악플 경험담을 고백한 손담비와 기안84의 모습이 담겼다.

화사는 솔로 신곡 ‘마리아’가 공개되자마자 듣고 댓글 반응부터 확인했다. 화사는 “‘마리아’라는 곡을 거짓말 안하고 10000번은 들었을 거다. 그런데 음원사이트에 올라온 곡을 듣는데 아예 새로운 곡을 듣는 것 같았다”고 음원 발표 직후 심정을 털어놨다.

손담비는 “나도 댓글을 하나하나 다 살펴보는 편이다. 유일하게 악플이 없었던 작품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었다”고 고백했다. 기안84는 “난 만화 하나에 악플이 10만개 달린 적도 있었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안84는 곧 “그런데 그건 욕 먹을 만 했다”고 순순히 인정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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