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에이프릴 출신 김채원, 자작곡으로 이달 솔로 데뷔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김채원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채원은 이달 말 첫 솔로 싱글을 발매한다. 싱글에는 김채원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 담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채원은 2015년 데뷔해 지난 1월 해체한 에이프릴 출신이다. 지난 2월 전 소속사 DSP미디어와 계약을 해지했고 방송인 김성주가 속한 장군엔터테인먼트로 둥지를 옮겨 새 출발을 준비해왔다.

김채원은 에이프릴 활동 당시 팀 활동뿐 아니라 ‘경우의 수’, ‘복수해라’ 등 여러 드라마 OST 가창을 맡아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정식 솔로곡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채원은 싱글 발매 후 음악 방송 활동도 전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첫 솔로 활동인 만큼 팬들의 높은 관심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