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이종석, 본격 복수 시작 "제가 빅마우스입니다" [★밤TV]

정은채 인턴기자 2022. 8. 2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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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이 유튜버를 찾아가 자신의 정체에 대해 제보했다.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본 김하람·연출 오충환) 8화에서는 괴한의 납치로 정신병원에 갇힌 박창호(이종석 분)가 탈출 후 VIP들과 빅마우스를 잡기 위해 거짓의 거짓을 거듭한 아이디어를 계획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괴한의 납치로 정신병원에 갇힌 박창호(이종석 분)에게 공지훈(양경원 분)이 자백제를 투여했고, 박창호는 고통 속에 몸부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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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 '빅마우스' 방송화면 캡처

이종석이 유튜버를 찾아가 자신의 정체에 대해 제보했다.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본 김하람·연출 오충환) 8화에서는 괴한의 납치로 정신병원에 갇힌 박창호(이종석 분)가 탈출 후 VIP들과 빅마우스를 잡기 위해 거짓의 거짓을 거듭한 아이디어를 계획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괴한의 납치로 정신병원에 갇힌 박창호(이종석 분)에게 공지훈(양경원 분)이 자백제를 투여했고, 박창호는 고통 속에 몸부림쳤다. 강한 고통에 환각 증세에 빠진 박창호의 시야에는 자신의 온 몬 전체를 감싸고 있는 수많은 쥐와 거대한 쥐들의 형상을 보며 고통 속에서 절규했다.

환각을 볼 정도로 정신이 혼미한 박창호에게 공지훈은 "네가 가져간 돈 어디다 숨겼어?"라고 물었다. 이에 박창호는 "몰라"라고 답했고 공지훈은 "너 빅마우스 맞아? 맞냐고 이 새끼야"라며 되물었다. 그러나 박창호는 여전히 "나 빅마우스 아니야"라고 답했다.

이와중에 한 사람이 불을 냈고, 이 틈을 타 박창호는 도망갔다. 이때 박창호는 구급대원으로 변장한 제리(곽동연 분)의 도움을 받았다. 제리는 박창호에게 차에서 내려 다리 아래에 있는 검은색 차를 타고 도망치라고 했고, 제리가 스스로 차를 들이받으며 사고를 냈다. 이를 본 박창호는 "난 제리처럼 불쌍하게 안 당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박창호는 검은 정장을 차려입고 "거짓을 숨겨두기 가장 좋은 곳이 어딘지 알아? 진실"이라고 독백했다. "어떤 게 거짓이고 어떤 게 진실인지 헷갈리거든. 결국 사람들의 선택은 진실같은 거짓이지"라고 말하며 박창호는 무언가를 결심한 채로 "네들의 죄는 판사가 아니라 내가 심판한다. 이 개자식들아"라며 누군가를 찾아갔다. 바로 구천 대학병원의 실세 서재용(박훈 분)과 VIP들의 사건에 대해 보도하는 유튜버였다.

박창호는 거대한 창고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유튜버를 찾아갔고, 유튜버는 "엄청난 제보자가 오셨다"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박창호는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며 "안녕하세요. 빅마우스 박창호입니다. 제가 오늘 재판에 대해서 예언 하나 할까요?"라고 입을 열었다.

이후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박창호가 "여기를 내 발로 들어온 이유는 간단해"라고 말하며 VIP들과 빅마우스에 대한 복수를 위해 직접 제 발로 감옥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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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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